'회회'라는 상호는 반죽을 휘젓는 제스처나 크루아상의 

단면 등을 표현한 의태어입니다. 

이러한 이름에 걸맞게 동심원들이 공간 내부를 휘감고 있는 

시각적 인상을 주고자 디자인이 기획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불규칙한 그린 타일과 판자를 연상시키는 

짙은 우드 마감을 통해 건강하고 친근한 인상을 조성했으며,

그 위에 붓이나 스탬핑으로 그려낸듯한 그래픽들과 스티커, 

쿠폰 등 빈티지 그로서리가 지닌 요소들을 통해 

일관성 있는 밀도를 지닌 공간을 만들었습니다.